[TIL] 15일차 TIL(20230224) - 디자인 씽킹 2일차

 

[TIL] 15일차 TIL(20230224) - 디자인 씽킹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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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씽킹 2일차 활동

 

오늘은 어제에 이어 디자인 씽킹을 진행했고, 전체적인 프로세스를 따라 진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 전에 먼저 유저의 니즈를 파악하여 그에 따른 서비스를 제공해보는 활동을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인테리어 업자가 되어 고객의 상황과 요구에 맞는 주방 인테리어를 제안했다.

고객의 상황과 요구는 고객 역할을 맡은 조원분께 질문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었는데,

이 활동의 궁극적인 목표는 '얼마나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민하여 깊이있는 답을 얻어내는가'였다.

 

활동을 진행하면서 휠체어를 타는 아내의 상황, 주방을 이용하는 주 사용자는 남편이라는 것 등의

특정 정보에 꽂혀서 해당 사항들을 고려한 주방 디자인을 목적으로 삼아 진행했다.

 

주방 리모델링 활동 결과

 

고객의 상황을 고려하여 최대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넓은 통로를 확보하는 ㄱ자 모양으로 설계하고,

아내와 남편이 모두 주방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높이가 서로 다른 2개의 싱크대를 설치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아이디어나 전체적으로 고객이 이용하기에 적합할 것 같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사실 구상 과정에서 특정 몇 가지 상황들에만 꽂혀 더 자세한 얘기를 듣지 않았다는 점이 아쉬웠고,

고객의 입장에서 완벽하게 파악하지는 못했다는 생각이 들어 보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페르소나 설정 및 문제 정의 과정

 

본격적으로 디자인 씽킹의 전 과정을 직접 진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문제 상황과 페르소나를 설정하고 페르소나의 입장에서 생각하여 구체적인 문제를 도출했다.

그렇게 선정된 문제는 다음과 같다.

 

취준생은 온라인교육을 수강하기위한 동기부여가 필요하다.
왜냐하면 교육 시작단계에서 집중을 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취준생은 강의를 끝까지 수강하기 위해 적절한 환경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편안한 환경이 집중력 저하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앞으로 선정한 문제 현상에 대한 현황과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까지 제시해보는

디자인 씽킹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문제는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해야만 올바른 해결방안을

도출할 수 있다. 그동안 놓쳤던 부분들을 최종 과제에서는 집중하여 판단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결과를 이끌어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