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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26일차 TIL(20230314) - 매개변수, 동작, Airbnb 서비스 개선 프로젝트 1

라딘 2023. 3. 17. 15:18

 

 

[TIL] 26일차 TIL(20230314) - 매개변수, 동작, Airbnb 서비스 개선 프로젝트 1

 

 

 

 

1. 매개변수

- 매개변수는 차원을 바꿀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변수이다. 매개변수를 만들고, 적용하는 2가지 작업이 필요하다.
- 매개변수의 데이텨 유형은 '문자열'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므로 주의해서 설정할 것.
- [표시 형식]은 대시보드를 사용할 사람이 보는 것으로, 그 사람들을 위한 자세한 명칭이 필요하다.
- 매개변수와 연결할 계산된 필드는 혼동하지 않도록 매개변수명 + 이름으로 지정해주는게 좋다.

 

1. 매개변수 편집에서 사용할 옵션 명시
2. 매개변수를 적용할 새로운 계산된 필드 생성

 

 

2. 동작

- 시트에서 적용하고, 사용은 대시보드에서 한다.
- 동작에서 주로 쓰이는 기능은 '필터', '하이라이트'이고, 나머지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 원본 시트와 대상 시트는 보여주고 싶은 대시보드를 기준으로 선택해야 한다.
- [동작 실행 조건]에서 '마우스 오버'는 점이 작아 하나씩 클릭하기 어려운 경우나, 즉각적으로 확인해야하는 경우에 활용할 수 있고, 그 외의 경우에는 '선택'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다만 항목이 너무 많아지면 선택도 불편할 수 있다.

 

 

동작 편집
동작 선택 결과

 

 

3. Airbnb 서비스 개선 프로젝트 1 - 대시보드 작성

Airbnb의 서비스 개선을 도모하는 컨설턴트라는 컨셉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개선이 필요한 객실들과 이미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객실들을 분석하여 대시보드에 나타내고,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는 전략을 세우는 과제였다. 

 

좋은 객실의 기준은 1. 평점개수가 많을 것, 2. 평점이 높을 것으로 설정하고,

나쁜 객실의 기준은 1. 가격이 높을 것, 2. 평점이 낮을 것으로 설정했다.

또한 여러 객실을 운영하고 있는 호스트들 중 서비스가 미흡한 경우,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킨다면 더 많은 매출을 가져다 줄 잠재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이에 해당하는 호스트들을 찾고자 했다.

 

좋은 객실을 선정하기 위한 구체적인 객실 점수를 만들었는데, 이 식은 리뷰 수*리뷰 평점/운영기간(월)로 정했다.

운영 기간이 길어질수록 리뷰의 수가 많아질 수 있기 때문에, 기간의 영향을 줄여 객관적인 지표를 얻기 위해 월로 나눠준 것이다.

 

 

1. High Price Low Rating Map

가격대가 높으며, 평점이 좋지 않은 객실은 관리가 필요한 객실이라고 판단하였다. 지역별 평균 가격을 구해 그보다 높은 객실과, 평점이 낮은 객실을 구하여 두 조건 모두를 만족하는 객실을 지도에 표현했고, 실적 부진 객실들에 추가적인 관리를 제안한다.

 

2. Best Hosts in All Region

앞서 정의한 리뷰 평점을 이용해 우수 객실을 나열했다. 우수 객실의 가격 정보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고, 해당 객실들은 추가적인 benefit을 주어 계약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3. Review Score/Host’s Guest Rooms

호스트가 소유한 객실 수를 막대로, 평균 객실 점수를 원으로 표현하였다. 객실 수 대비 낮은 리뷰 평점을 보유한 호스트들에게는 추가적인 관리를 요청하여 서비스의 품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소감 및 정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바로 다양한 가정을 세운 뒤, 이에 해당하는 그래프들을 그리고 레이아웃에 넣기로 결정했는데 돌아보니 이 과정이 조금 잘못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데이터를 충분히 살펴보지 않고, 데이터의 특성을 모르는 상태로 가정만 한 결과를 넣으려고 하다보니, 우리가 생각한 가정이 틀렸다면 의미가 없는 그래프를 그리게 됐다. 그래서 결국에는 초반에 구상했던 레이아웃에 넣기로 했던 그래프는 넣지 못했고,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다가 의미가 있다고 해석할 수 있는 그래프를 발견해서 넣게 되었다. 데이터 분석을 할 때 항상 명심해야 할 것은 '데이터와 도메인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또 한번 느낄 수 있었다. 

또 어떻게든 대시보드를 완성하려고 노력하다보니, 태블로의 다양한 기능들을 확실히 영상으로 배웠던 것보다는 빠르게 익히게 된 것 같다. 이제 어떤 기능을 넣기 위해서는 무엇을 사용해야 한다는 기본기가 어느정도 잡혀가고 있는 느낌이 든다!